(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꿀잼 여행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Ep.03 고령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는 지난주 2편에 이어 경북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장 투어에 나선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추억의 길거리 간식들을 사 먹고 물건을 구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손주처럼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온 트라이비는 마당 평상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삼계탕을 끓이며 저녁 식사를 즐겼다. 그리고 이날 저녁의 하이라이트, 최근 생일자인 미레를 향한 깜짝 카메라가 펼쳐져 긴장감을 더했다. 지아와 소은의 다투는 연기와 맏언니이자 리더 송선의 분노 연기까지 리얼 그 자체인 깜짝 카메라는 희생양이 된 미레와 회사 식구들까지 속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다. 합천에 이어 고령으로 떠난 트라이비의 우당탕탕 여행기를 담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며 트라이비의 숨은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계획이다.
트라이비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을 마치고 다음 컴백 전 해외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티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