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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편스토랑' 김다예가 법무법인 취업 후 근황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는 특별한 초콜릿 선물을 준비했다.
초콜릿을 만들기 전부터 서로에게 앞치마를 해주며 아침부터 꽁냥대는 수다부부. 두 사람의 모습에 강수정은 "사랑이 넘친다"며 흐뭇해했다.
이들이 오늘 초콜릿을 만드는 이유는 요구르트 행사 MC를 맡은 것에 대한 감사함 때문이었다.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왠만한 유명 연예인들은 다 섰었다. 근데 나한테 들어온 거다"라며 '드림콘서트', 국가 행사 등 대형 행사 MC를 많이 했음에도 처음 맡아온 행사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하는 두 사람. 틀부터 특별했다. 바로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을 딴 특수 제작 틀이었다.
박수홍은 "나는 얘가 너무 예뻐요"라고 다홍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또 화면이 전환돼 김다예를 비추자 "얘도 예뻐요"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강수정은 "오죽하시겠어요"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솜씨 좋은 김다예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완성된 초콜릿. 남은 초콜릿으로는 초간단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었다.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입으로 음식을 갖다 댔다가 민망하게 웃은 김다예는 "일 하니까 (살이) 다시 찌는 것 같아"라며 시무룩했다. 최근 김다예는 법무법인에 취업했다.
이어 김다예는 "너무 바쁘니까 돈 쓸 시간이 없다"며 우는소리를 했다. 이에 르세라핌 사쿠라와 이찬원은 이 말에 크게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