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차승원이 인공심장에 이상이 생겨 재수술을 받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극본)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한 후 병원으로 실려갔다.
박사는 "인공심장에 문제가 생겼어"라며 10년 전 심장병 증세가 재발해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독고진이 "성공확률은 어떤가?"라고 묻자 박사는 "수술 성공확률은 50대 50이다"라고 밝혀 독고진을 혼란에 빠지게 하였다.
진료를 마친 독고진은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해 달라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응해주며 이를 저지하려는 매니저를 막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상자로 나선 구애정(공효진 분)이 장실장의 고의로 흰 드레스에 커피를 묻혀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차승원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