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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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브라이언, 유인나 짝사랑男으로 '깜짝출연'

기사입력 2011.06.03 01:4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유인나의 짝사랑 상대로 깜짝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극본)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가 화장실에서 몰래 연애하는 걸그룹 멤버의 통화내용을 듣고 10년 전 구애정(공효진 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국보소녀'로 활동 당시 강세리는 한 남자 아이돌 가수를 짝사랑했고 그 짝사랑 상대가 브라이언이었던 것.

강세리는 자판기 안에 쪽지를 넣어 브라이언과 몰래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국보소녀'의 매니저가 쪽지를 먼저 발견하고 구애정은 이를 껌이라고 하며 입에 넣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인공심장이 고장 나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브라이언, 유인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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