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준호가 오는 6일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앞서 2021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준호가 세븐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러졌다. 김준호는 세븐의 연인 이다해와 전화 연결에서 "세븐 질릴 때 되지 않았나"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 세븐은 골프를 주제로한 유튜브 채널에 김준호를 섭외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부터 8년의 열애 끝에 오는 6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결혼을 공개하며 세븐은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이다해는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 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다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