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모델 김수빈이 동명의 모델 김수빈의 결혼으로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3일 김수빈은 "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남겨요! 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의 결혼 기사가 담겼다. 자신과 동명인 김수빈의 결혼으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한 것.
또 김수빈은 윤박의 아내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윤박은 오는 9월 2일 6살 연하의 패션모델 김수빈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은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긴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