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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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고딩엄마 "19세에 첫 딸, 재혼 후 다섯 낳아" 깜짝

기사입력 2023.05.05 14:20 / 기사수정 2023.05.05 16: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딩엄빠3' 최초 '6남매 맘'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본 MC들이 한숨 쉬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19세에 딸을 낳아 고딩엄마가 된 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다섯 아이를 둔 '6남매 맘' 전혜희가 출연했다.

전혜희 집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친정엄마가 주로 살림과 아이들 케어를 도맡고 있었다. 이에 의아해 하자 스튜디오에서 전혜희는 기립성저혈압이 있다며, 살림을 친정엄마가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엄마는 무슨 죄냐. 난 엄마 입장이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인교진 역시 "엄마는 화나서 고혈압이겠다"고 했다. 그의 친정엄마는 당뇨와 퇴행성 관절염 3기였다. 이를 들은 전문가는 "어머니 몸이 더 안 좋지 않냐.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건 핑계 같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지출에 대해서도 살폈다. 전혜희는 "신랑이 특수한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언급할 수는 없고, 타지에서 근무 중이다. 집에 오는 건 드물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남편 월급으로 살고 있다. 외벌이다 보니까 빠듯하다. 많으면 220만원이고, 보통은 200만원 정도 들어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비 습관을 살폈고, 매달 70만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하하는 "이 돈으로 애들 6명을 어떻게 키우냐"며 놀랐고, 불필요한 지출이 있는 게 아님에도 적자가 나는 상황에 MC들은 한숨을 쉬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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