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21:57 / 기사수정 2011.06.02 21:58
2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le_petit_piano)에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할 정재형+정형돈의 팀명을 공모합니다. 소정의 사례는 할 수 없습니다만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라며 글을 남겼다.
정재형의 트위터 글을 본 이효리는 "파리돼지"라는 글로 답했고 이에 가수 엄정화 역시 "괜찮다! 빠리돼지? 파리돼지?" 라며 호응했다.
'파리돼지'는 몇 년전 파리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파리지앵이라 불리우는 정재형과 어린뚱보라는 별명을 가진 정현돈의 특징을 합친 재치 있는 팀명이다.
이어 이효리는 다른 이들의 의견을 모두 다 합쳐 정재형에게 최종적으로 "빠리돼지엥 어때?"라고 답변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너무 잘 어울려", "효리누나 센스 짱", "빠리돼지엥 진짜 이걸로 정하면 대박날 듯", "효리언니 이제 작명 서비스까지 대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팀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성공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와 파트너 모두 강화도로 1박2일 MT를 떠났다.
[사진 = 이효리 ⓒ 트위터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