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2023년 첫 번째 마블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가 오는 17일 디즈니+ 공개를 확정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다.
앞서 흥행 히트를 기록했던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한 차원 더 강렬해진 양자 영역 세계관 속에서 앤트맨과 그의 가족들의 활약을 그렸다.
디즈니+ 스트리밍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앤트맨(폴 러드)부터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그리고 새로운 수트를 입고 등장한 앤트맨의 딸 캐시 랭(캐서린 뉴튼)까지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1대 '앤트맨'과 '와스프'였던 행크(마이클 더글라스)와 재닛(미셸 파이퍼)까지 합세하며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히어로 패밀리'의 활약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으로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히어로 패밀리'의 활약은 작품 곳곳에서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로 표현, 디즈니+ 공개 후에 명장면 N차 스트리밍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역대급 세계관 창조"란 페이튼 리드 감독의 말처럼 무한한 세계 '양자 영역'의 비주얼이 다시금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17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