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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가 비트코인 수익률을 고백했다.
그리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그리구라'에서 김구라와 투자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
그리는 김구라에게 "추천받은 주식 종목이 다 마이너스 수익률이다"라고 하소연했고, 이에 김구라는 "최근 알려준 건 괜찮지 않냐. 전반적으로 네가 안 좋았던 것의 시초는 비트코인 때문이지, 나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그리는 "하나 빼고 다 안 좋다. 비트코인은 지금 이득을 많이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리는 "100만 원으로 다시 시작해 지금 800만 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했고, '지금까지 본 손해가 몇천만 원은 되지 않냐'라는 말에 "그 정도는 아니다. 1500만 원 손해를 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투자 전문가는 "그리님이 구라님보다 훨씬 더 투자를 잘하시는 것 같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