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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선미부터 다듀·이하이…'톤앤뮤직 페스티벌', 역대급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3.05.02 11:2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톤앤뮤직 페스티벌'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Tone & Music Festival 2023)' 측은 2일, 최종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지닌 선미, 폭발적 에너지를 지닌 바비, 독보적인 음악 세계가 돋보이는 애쉬 아일랜드, 힙합씬의 대표 허슬러 릴러말즈가 이름을 올렸다.

그간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라인업은 매 공개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로꼬, 이하이, 그레이, 원슈타인, 박재범, 서동현(빅나티), 쏠, 따마까지 단 8팀에 불과했던 1차 라인업 공개 후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이어 다이나믹듀오, 기리보이, 비오, 키카코 하우스(PATEKO × Jayci yucca × Kid Wine), 줍에이, 수스로 구성된 2차 라인업이 공개된 후 오픈한 공식 티켓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웠고, 티켓 오픈일인 25일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부문에서 18.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최종 라인업이 확정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톤'과 '뮤직'으로 88잔디마당을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에 걸맞는 18팀의 라인업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페스티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엠플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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