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성은이 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김성은이 지난 4월 27일 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연예인 홍보단 독한패밀리(단장 백봉기)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독한 패밀리와 함께 독도와 관련한 문화 공연, 독도 홍보 영상 제작, 독도 방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독한 패밀리'는 백봉기, 개그맨 김경진, 졸탄, 최민호, 서인아, 양양, 이영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 30여 명이 활동 중인 단체다.
김성은은 1998년 방영한 SBS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뮤지컬, 배우, 탤런트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독도 홍보대사라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독도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독한 패밀리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해 볼 생각입니다. '미달이' 김성은 역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독도사랑운동본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