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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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베니, 긴급 수술로 딸 출산…'유산 3번' 우여곡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30 08: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연예계 최고령' 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베니가 수차례 유산 등 우여곡절 끝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9일 베니가 딸을 출산했다. 앞서 이날 새벽 베니는 "예상치 못하게 혈압과 단백뇨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긴급 수술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베니가 딸을 출산하자 남편 안용준은 "수술 실 앞에서 들리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무 큰 감동으로 열매가 세상밖으로 나왔다"라며 "첫 만남까지의 시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 만큼 더 큰 행복과 축복으로 찾아와준 열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안용준은 "그동안 많은 고비들을 잘 넘겨주며 버틴 우리 여보 베 모두 너무나도 고맙고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선데이는 "용준 형부 너무너무 축하해요", 반소영은 "정말 축하해!!!!", 윤다영은 "드뎌!! 아빠 된 거 축하드려요!!!", 권해성은 "추카추카"라고 댓글을 남겨 축하했다.



46세의 나이로 연예계 최고령 임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니. 그는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2년 전부터 시험관 임신을 준비했고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3~4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임신한 베니를 따라 먹덧과 감정 기복 등을 겪는 안용준에게 쿠바증후군을 진단하기도 했다.

한편, 상상밴드로 데뷔한 베니는 2015년 배우 안용준과 결혼했다. 베니는 1978년생, 안용준은 1987년으로 9살 연상연하 부부이다.

사진=베니, 안용준, 채널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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