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스A' 차준환이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국제빙상연기연맹 월드 팀 트로피' 준우승을 이끈 소회를 밝힌다.
29일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에서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프로피 준우승을 이끈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을 만난다. ‘경험 부족으로 메달 획득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당당하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1위, 쇼트 프로그램 2위로 팀 트로피 준우승을 이끈, 주장 차준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차준환은 허리를 뒤로 젖히며 연기하는 그의 시그니처 기술, ‘이나 바우어’를 시연하며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무용, 발레, 춤도 배웠다”고 밝혔다. 또한 무대 위 표현력을 키우는 노하우 또한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특성 상 빙상 위 보호 장구 없이 펼쳐지는데 부상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뭐든 시도해야 성공이든 실패든 한다”며 피겨 국가대표로서의 단호함을 보이기도 한다.
아역배우 활동을 하기 위해 시작한 피겨가 이제 ‘인생의 전부’가 됐다는 차준환 선수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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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