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같이삽시다' 편승엽이 5자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트로트 가수 편승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편승엽의 스캔들을 몰랐던 안소영 "결혼은 하셨었냐"고 물었다. 이에 편승엽은 "몇 번 했다"며 "'같이삽시다' 출연 자격 요건으로 충분하다"고 이야기, 3번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안소영은 또 "그럼 아이도 있냐"고 물어 편승엽을 당황케 했다. 이내 그는 "아들 하나 딸 넷"이라며 다자녀 아빠라고 이야기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 결혼했을 때 딸을 낳았다. 아들이 귀하다. 아버지도 독자고 저도 독자다. 두 번째에 아이가 한꺼번에 두 녀석이 나왔다. 아들과 딸 쌍둥이 중 하나 여자애가 걸그룹 잠깐 했었다"며 셋째 딸이 걸그룹 비피팝 출신임을 알렸다.
이어 편승엽은 "아들은 직업군인 부사관 상사"라며 "장가를 안 가고 전방에 있다. 여자가 없다더라"고 아들의 결혼이 고민임을 드러냈다.
또 그는 "세 번째 결혼했을 때 딸 둘, 그래서 애가 다섯"이라며 "막둥이가 올해 대학교 2학년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