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태진아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지난 22일과 24일 각각 "행복이란 이런 거예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런 게 행복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태진아가 '행복'을 강조한 사진은 아내 옥경이와 함께한 다정한 투샷이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태진아는 "누나인가? 누구신지 설명 좀 해주세요"라는 팬의 댓글에 "내사랑 옥경이와"라고 남기며 사진 속의 여성이 아내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 씨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친아들인 둘째 아들은 가수이자 배우 이루(조성현)이다. 이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태진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