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02: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31일 인터넷상에서는 '탑 대성 위로', '나가수PD 논란 해명', '허각 독고진 테마송'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탑 대성 위로 "우린 네 옆에 계속 있어"
'빅뱅' 맴버 탑이 동료 대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탑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topofbb)에 "대성아, 힘내! Baby don't cry~ 여기 우린 네 옆에 계속 서 있을 거야"라고 대성을 위로했다.
대성은 이날 새벽 1시28분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동으로 향하던 중 영등포 4가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에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정차 중인 택시를 잇달아 받았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대성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된 후 현재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제 포인트] ▶ 대성의 교통사고 연루 소식에 팬들이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옌예계에서 대성에 대한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탑 외에도 가수 정재형과 이효리도 트위터를 통해 의로의 글을 남기는 등 동료 연예인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대성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을 제공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② 나가수PD 논란 해명, "룰 변경은 한 적 없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신정수 PD가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신정수 PD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방송에서 옥주현과 BMK 무대에서 관객 리액션이 같은 이유와 룰변경 문제 등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에서 옥주현과 BMK가 노래할 때 관객 리액션이 같아 일어난 편집의혹에 대해 신정수 PD는 "녹화 시스템을 보면 방송 녹화의 원본은 주로 가수들에 대한 표정과 세션맨들의 연주를 담는다. 그래서 다음에서 제공하는 무편집 동영상을 보면 관객 리액션은 없이 가수들만의 무대가 만들어진다. 관객 리액션과 자문위원, 본인들의 평가는 편집하는 과정에서 들어간다. 즉 별도의 카메라로 관객들의 리액션을 잡게 된다"라고 전했다.
[화제 포인트] ▶ 명품 공연으로 인기를 모았던 MBC '나는 가수다'가 잇달은 구설수에 몸살을 안고 있다. 이미 방송 초기부터 김건모의 하차 여부로 몸살을 앓았고 PD가 교체 및 룰까지 개정했다. 그뒤 진정세를 타고 순항하는 듯했으나 이번에 명확한 설명도 없이 새로운 룰이 등장하는가 하면, 편집 논란까지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마녀사냥식 여론 몰이와 악성 루머 유포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 측도 시청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③ 허각 독고진 테마송 부른다, '최고의 사랑' OST 참여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에 참여해 화제다.
허각은 최근 MBC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를 녹음했다.
지난 3월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한층 더 올라있는 상태.
시인 원태연이 작사한 '나를 잊지 말아요'는 허각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는 6월 1일 새벽 0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허각은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새로운 컨셉트의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발매할 허각의 첫 번째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화제 포인트] ▶ 슈퍼스타K2 우승자 타이틀을 가진 가수 허각은, '언제나 디지털 싱글', '미니 앨범 1집'을 내놓았으며 존박과 함께 호흡을 맞춘 듀엣곡 'MY BEST'를 선보인 바 있다. 허각의 독고진 테마송 '나를 잊지 말아요'는 1일 오전2시 현재 실시간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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