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산' 윤승아, 육아용품 공부 중…"너무 많아서 어려워" (승아로운)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8번째 결혼기념일, 4월의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두 사람의 8번째 결혼기념일 등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는 남편 김무열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을 하고, 밥을 먹으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함께 행사장에 왔을 때는 이동하는 중에도 손을 꼭 붙잡으며 달달함을 보여줬다.

임신한 후 먹성이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한 윤승아는 출산을 앞두고 부쩍 커진 배 때문에 발을 찍는 것도 쉽지 않다며 뜻밖의 고충을 전했다.



최근 소소하게 장 본 아이템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절친 정준일이 뉴욕에서 사다준 메이크업 제품이었다. "이거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다. 그 친구(정준일)가 얼마 전에 뉴욕을 갔다 왔다. 뉴욕 가면 꼭 사달라고 캡처해서 보내줬다. 원래 제가 돈을 주려고 했는데 그냥 선물이라고 줬다"며 자랑했다.

두 번째는 냄비였다. 라면 끓일 때 특히 좋다는 것을 설명하던 중 윤승아는 "먹는 이야기만 하면 그렇게 배가 고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즘 육아용품을 공부 중이라는 윤승아는 "요즘 공부하는 기간이다. 육아용품 공부하는 기간이다. 너무 많고, 너무 어렵더라. 지금 유모차부터 카시트랑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승아로운'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