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주영이 일주일을 기다렸다.
차주영은 지난 22일 "나 그 상태로 버진로드에서 일주일을 기다렸어 태경아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어.. 나 장세진 시간 줬다, 일주일.. 오늘은 봐야지 어떡해 #진짜가나타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차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컷은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 스틸. 극중 안재현의 역할인 태경이에게 매달리는 차주영의 애절한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는 토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차주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