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리틀 유노윤호였던 故 아스트로 문빈을 애도했다.
유노윤호는 20일 "환하게 웃으며 밝게 빛나던 모습 잊지 않을게.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고 문빈은 19일 하늘의 별이 됐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문빈은 1998년 생으로 2006년 동방신기가 발표한 '풍선' 뮤직비디오에 리틀 동방신기 중 한 명, 유노윤호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유노윤호와 SBS '스타킹'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의 김범 아역으로 나오는 등 어린 시절부터 연예 활동에 입문했다.
2016년에는 아스트로로 멤버로 아이돌로 데뷔했다. 최근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의 오빠로 문수아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유노윤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