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EXID 혜린이 아스트로 문빈 사망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HQ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참석했다. 진행은 EXID 혜린이 맡았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기획의도로 8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혜린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아스트로 문빈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맛있는 녀석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대 위에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겠다. '맛있는 녀석들'은 금일 예정된 행사이기에 변동 없이 진행하게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알렸다.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