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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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더쇼' 컴백 첫 1위…"보고싶다, 레이야" [종합]

기사입력 2023.04.18 19:30 / 기사수정 2023.04.18 20:2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더쇼'에서 컴백 첫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는 1위 후보로 아이브의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 케플러의 'Giddy'가 선정된 가운데, 이날의 1위는 아이브의 '아이엠'이 차지하게 됐다.

안유진은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는 첫 번째로 1위를 하는 거다. '더 쇼 초이스' 후보로 '아이엠'과 '키치' 둘 다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컴백까지 도움을 준 많은 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1위인데 레이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다 함께 "보고싶다, 레이야"라며 레이를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CSR은 '빛을 따라서'로 요정같은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동화같은 분위기와 희망찬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CRAXY는 'NUGUDOM'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다크한 콘셉트와 더불어 생생한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Lemonade'로 컴백한 드림노트는 넘치는 청량미를 자랑했고, 빌리는 'EUNOIA'로 독특하고 오묘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직 데뷔 2년도 되지 않았지만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Giddy'로 사랑에 자신감 넘치는 당당함을 보여줬다. 발목 부상을 입은 김채현은 앉아서 무대를 소화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채연의 솔로 컴백 무대가 최초공개됐다. 

그는 'I don't wanna know'로 퇴폐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시작부터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돋보이는 무대가 감탄을 안겼다.

타이틀곡인 'KNOCK'는 이전보다는 가벼운 분위기의 중독적인 곡이었다.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보여주는 칼군무가 이채연 특유의 깃털같은 가벼운 춤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박지훈은 'Blank Effect(무표정)'으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솔로로 데뷔한 CLC 출신의 예은은 'Cherry Coke'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컴백하자마자 '아이엠'과 '키치'를 모두 1위 후보에 올리며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다운 저력을 보인 아이브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키치'로는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보여줬다. 컴백 활동을 앞두고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레이의 빈 자리를 리즈와 이서가 채웠다. '아이엠'을 통해서는 벅참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Billlie(빌리), CRAXY(크랙시), MUSTB(머스트비), IVE(아이브), 드림노트(DreamNote), 박지훈, 박현서, 예빈나다, 예은(YEEUN), 이아영, 이채연, 첫사랑(CSR), 케플러(Kep1er)가 출연했다. 

사진 = SBS M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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