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키움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과 김채연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경기 전 애국가는 서다현이 부른다. 또 ‘트리플에스’는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2023년 2월에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 김채연, 김유연, 김수민, 김나경, 공유빈, 카에데, 서다현으로 구성된 10인조 걸그룹이다.
트리플에스는 세계 최초로 팬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팬 참여형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팬들이 자체 플랫폼 ‘코스모’ 앱의 유닛 디멘션을 통해 활동 유닛, 타이틀 곡 등을 투표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트리플에스’는 “고척스카이돔에 초대해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 꼭 이길 수 있도록 저희 트리플에스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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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