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막내 이서가 '트렌드 일타강사'로 활약한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주제 '치즈'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스페셜 MC로 출격한 이서는 '편스토랑' 멤버들을 위해 MZ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날 MC 붐은 "이서 씨는 요리 좀 할 줄 아냐"고 묻는다. 이서는 고등학생답게 "즐겨하지는 않는데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것은 좋아한다"고 답한다.
이어 자신이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요리 꿈나무"라고 말한다. 말투, 행동 하나하나에 귀여움이 묻어나는 이서를 보며 '편스토랑' 멤버들 모두 삼촌·이모의 마음으로 "진짜 귀엽다"며 흐뭇해한다.
남보라는 이서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다. 이때 박수홍이 벌떡 일어나 "내가 찍어줄게"라고 외친다. 두 사람의 사진 찍기에 열중한 박수홍의 모습이 흡사 두 딸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는 아빠 같은 모습이라 폭소를 유발한다.
남보라와 이서는 손하트, 머리 위로 브이 등 깜찍한 인증샷 포즈를 함께하며 웃음 짓는다.
이를 본 '편스토랑' 멤버들은 두 사람의 인증샷 포즈에 호기심을 드러낸다. 몇몇 편셰프들은 무작정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서가 "이거 완전 유행이다"라며 꼼꼼하게 포즈를 알려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서는 살면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요리들을 접하고 호기심이 폭발한다. 과연 이서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욕을 불태운 요리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