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13:46 / 기사수정 2011.06.06 23:1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차두리의 생후 1개월 아들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29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robotdr22)에 "아직 이름이 없는 우리 둘째가 조리원에서 나와 처음으로 할아버지 집에 놀러왔다! 바로 바르샤 우승 인증샷"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 위원은 한 손에는 손자를 안고, 한 손에는 FC 바르셀로나 공을 들고 있으며, 앙증맞은 모자를 쓴 차두리의 아들은 할아버지 품에 안긴 채 곤히 잠들어 있다.
차두리는 "마음 같아서는 제2의 푸욜이 됐으면 좋겠는데 할아버지의 수비는 별로이신 듯"이라며 아들을 축구 선수로 키울 뜻을 내비쳤다.
한편, 차범근 위원은 같은 날 새벽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의 3-1 승리를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차범근ⓒ 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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