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이종석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들과 깜짝 재회했다.
13일 이종석은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이보영, 김광규가 10이라고 쓰인 숫자 케이크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우 윤상현의 합성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보영은 이종석과 김광규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2013년 6월에 방영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이종석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