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영훈이 드라마 ‘종이달’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훈이 ‘종이달’에 특별 출연하며 작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첫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김영훈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회차부터 특별 출연, 극중 태민 역으로 분해 김서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태민(김영훈)은 유이화가 관리하는 VIP 고객 중 명문대 총장의 자제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몸에 밴 젠틀함까지 겸비한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소유자다. 특히 유이화에게 새로운 위기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김영훈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보이스4: 심판의 시간’, ‘학교기담-응보’, ‘화양연화’, ‘의사요한’, ‘자백’, ‘뷰티인사이드’ 등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페이스와 특유의 분위기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종이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 지니TV,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