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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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윤도현, '해야' 열창에 콘서트장 방불케 해

기사입력 2011.05.30 17:32 / 기사수정 2011.05.30 17: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윤도현이 강렬한 곡 '해야'로 '나는 가수다' 청중평가단 전원 기립 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 부르기'라는 주제로 새로 투입된 가수 옥주현, JK김동욱을 포함 7명의 가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윤도현은 1980년대 대학가요제 노래인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아껴두고 아꼈던 노래다"며 "내가 가고 싶은 방향과 비슷하다"고 마그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RPM의 피처링을 해준 '해야'를 록 버젼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켜 밴드와 함께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에 청중 평가단들은 기립해 무대를 함께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도현은 '해야'를 열창해 청중평가단에게 2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 윤도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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