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09:21 / 기사수정 2011.05.30 09:21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는 8벌의 청바지 중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입고 그 청바지의 모델이 되어 대결을 펼친 '최고의 CF 모델을 뽑아라!' 가 방송됐다.
이기적인 기럭지의 모델출신 이광수는 스키니 청 반바지, 그리고 추노파 배우 장혁은 힙합스타일 청바지를 입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광수는 모델 출신답게 멋스러운 워킹과 모자를 활용한 깔끔하고 여유로운 마무리 포즈로 장혁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이광수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위풍당당 댄스와 추노 윙크를 선보인 장혁에게 무릎을 꿇으며 탈락했다.
또, 그는 장혁에게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준 심사위원들에게 삐쳐 "저는 얘기 안 해주나요?"라고 말하며 그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심사위원들이 아무 평가도 안 해주자 '모함 광수'로 돌변하여 "프로님도 청바지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라고 모함해 멤버들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다양한 캐릭터로 예능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이광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연출 진혁, 극본 황은경)'에서 천재 공학박사 '고기준' 역할로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사진 = 런닝맨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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