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09:12 / 기사수정 2011.05.30 09: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정준이 군 제대 후 '시티헌터'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정준은 오는 6월2일 방송되는 SBS '시티헌터' 4회에서 전직 경찰이었던 김상국 역할로 첫 등장한다. 정준이 맡은 김상국 역은 북파공작원이었던 친형 김상진의 행방불명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를 조사해나가고 있던 전직 경찰관이다.
특히 정준은 '시티헌터'에서 함께 연기할 김상중과 자신의 대표작인 드라마 '사춘기'에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바 있다. '시티헌터'를 통해 두 사람은 15년 만에 다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다.
무엇보다 정준은 군 제대 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인 '시티헌터'에 대해 누구보다 연기 열정이 남다른 상태다. 아역 배우로 출발해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 정준이 '시티헌터'를 통해 더욱 강렬하고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 아역배우일 때 생각난다", "추억의 배우 정준. 기대된다", "정준 어렸을 때도 연기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렬한 첫 회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S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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