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맞았다.
12일 미자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씨와 결혼 1주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자와 김태현의 웨딩 화보 사진이 담겨 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제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은 안 갈 줄 알았다고..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라며 많은 여성분들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나고"라며 "결혼 준비할 때만 해도 결혼식 날이 과연 오기는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1년이 훅 지나갔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자는 "남편씨와 지내면서 일년간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미있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미자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