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채연이 믿고 보는 ‘퍼포먼스 퀸’으로 팬들의 심장을 다시 두드린다.
이채연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한 이채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제대로 굳힐 예정이다.
타이틀곡 'KNOCK'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너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이채연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남은 곡이다. 반복되는 훅으로 중독성을, 에너제틱한 비트로 풍성함을 더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모두 갖춘 이채연 표 퍼포먼스의 정수까지 보여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0월 미니 앨범 ‘HUSH RUSH’로 솔로 아티스트의 첫걸음을 뗀 이채연은 전매특허 퍼포먼스와 색깔 있는 보컬을 인정받았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