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소개팅女 읽씹? 빚 부담감 때문…실제 호감 있어" (연예뒤통령)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이상민의 소개팅에 대해 다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상민 ♥ 소개팅녀 설정일까? 절친 서장훈이 찐으로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빚 청산을 예고한 후, 생애 첫 소개팅을 했던 이상민. 하지만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이상민은 소개팅 이후 소개팅 상대인 김유리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음에도 2주가 넘도록 답장을 하지 않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진호는 이상민의 찐친인 서장훈, 김종국 역시 난리가 났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작 이상민 씨는 심적으로 부담을 많이 갖고 있는 상태여서 지금 약간 답보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긴장을 너무 해서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소개팅 당시 김유리에 대해 굉장한 호감을 보였던 이상민이 부담감을 갖는 이유는 뭘까.

이진호는 "이상민 씨의 최측근들한테 물어보니까 이상민 씨가 빚을 십 몇 년 동안 갚고 있지 않나. 그래서 집-회사-집-촬영 이것만 계속 하다 보니까 인간 관계를 맺는 데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고 이상민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진호는 "그래서 뭔가 미안해한다고 한다. 김유리 씨에게 미안해하고 있단다. 자기는 어떻게든 좀 더 해주고 싶은데 내가 가까이 가도 되는지, 안 되는지 스스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