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종민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11일, 김종민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딘딘을 대신해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 DJ석에 앉는다.
김종민이 라디오 단독 진행을 맡는 건 데뷔 후 처음인 만큼 어떻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딘딘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만큼 생방송을 부탁했지만 심야 라디오 특성상 김종민이 잘 해낼 수 있을 지 걱정이다. 하지만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김종민에게 응원을 전했다.
‘딘딘의 뮤직하이’는 11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