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 결혼 축의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더팩트는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을 통해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호화스러운 하객들에게 화려한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견미리의 절친 손지창이 총괄 기획으로 함께 했다. 또한 유재석과 이수근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았고, 이적과 이홍기가 축가를 불렀다. 이 밖에도 이순재, 김용건, 한효주, 차태현, 유연석, 김수미, 김남길, 이동욱, 태진아, 인순이, 박경림, 안은진, 이동휘, 이경규, 박재범, 세븐틴, 차은우 등이 하객으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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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