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빌리(Billlie)가 신곡 'EUNOIA'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수놓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통해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은 동시에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에, 데뷔 1년 반 만에 글로벌 음반 차트 강세,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의 2주 차 활동을 숫자로 짚어봤다.
◆ 데뷔 후 5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은 빌리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일 SBS M '더 쇼'에서는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빌리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 조회수 고공행진 #100만, 1,100만
미니 4집 발매 첫날, 영국 저명 매거진 NME, 미국 MTV, Billboard Japan 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 빌리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리스너 1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it’s Live)'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선보인 'EUNOIA' 영상은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한 지 3일째 1,100만 뷰 기록을 시작으로 9일 만에 2,2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 유일무이한 콘텐츠 소통 방식
빌리는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서사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트레일러, 비주얼 스토리 필름, 유니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랙 드랍이란 방식의 수록곡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발매 전, 매 앨범 발표하고 있는 팬송을 리릭 비디오로 선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며 총 23종의 퍼포먼스 비디오 및 클립과 국내외 대표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빌리는 미니 4집으로 남다른 행보는 물론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평가단에 의해 "4세대 걸그룹 프로덕션 최고의 찬란한 음악적 성과"로 평가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리액션 및 2차 콘텐츠를 양산해내고 있어, 빌리의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각 방송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