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재하가 어머니 임주리의 응원 지원사격 속에 첫 단독 콘서트를 치른다.
재하가 지난 2018년 10월 ‘삼바파티’ 데뷔 이후 5년 만에 자신만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임주리가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훈훈한 무대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리는 1987년 발표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통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후 최근에도 방송과 무대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재하는 2021년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은메달의 주인공으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3월 발표한 ‘빛나 주세요’의 곡 작업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한 가운데 봄 시즌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에 초청돼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달 11일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장민호 가요제 편에 출연해 양지원, 김양, 기사은 등과 진의 왕관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재하는 “코로나 시국을 끝내고 온전히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의미와 함께 “아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시는 어머니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재하의 단독콘서트 ‘인연’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이 폭발하는 주옥같은 명곡 레퍼토리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인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사진=티밥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