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퀸덤 퍼즐'이 6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10일 Mnet 측에 따르면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조합해 최강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컴백 전쟁: 퀸덤'과 '퀸덤2'를 잇는 Mnet '퀸덤'의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퀸덤'은 지난 2019년 시작돼 K-POP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해내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퀸덤 퍼즐'은 완전히 새로운 포맷과 재미를 예고한다. 이전 시즌과 달리 '퀸덤 퍼즐'은 그룹이 아닌 개인을 기반으로 경연을 진행하며, 참가 아티스트들은 프로젝트 걸그룹의 최종 멤버 자리를 두고 전무후무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가장 큰 차별점은 매번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걸그룹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걸그룹 멤버 각각을 퍼즐처럼 맞춰 완성한 새로운 '그룹'이 매 경연마다 등장해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기존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 또한 그간 시도해본 적 없는 콘셉트에 도전하며 국내외 K-POP팬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퀸덤 퍼즐'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색다르게 재조합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