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09 17: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첫 일루션 공연에 성공하자 자신감이 폭주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은결과 전현무가 합동 공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결은 전현무와의 미니 공연을 위해 마술바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이은결에게 지난번에 배웠던 풍선 마술의 성공 확률이 50%라고 얘기하며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최종 리허설에서도 풍선 마술에 실패했다. 이은결은 전현무의 실패에 표정이 굳어졌다. 전현무는 "연습을 한다고는 했는데 뭐 하나 실수하면 크게 호통 칠 분위기였다. 신입 아나운서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이해는 가는데 서운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자기가 연습을 안 해 놓고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고 했다.
전현무의 풍선 마술 실패로 분위기가 경직된 가운데 관객들의 입장이 시작됐다. 이은결이 관객들 앞에 등장해 맛보기 공연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잘한다. 능구렁이 같다"며 역시 이은결이라고 말했다.
이은결은 맛보기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다음 순서로 자신의 제자가 무대에 오른다고 알려주면서 "제가 더 떨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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