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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7일 10기 영자는 "얼짱 각도 해봤어요 #양악 수술 후기 #오늘 15일차 붓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10기 영자는 붓기가 조금씩 빠지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인상이 바뀌었어요! 아가아가한 느낌", "고생하셨어요. 양악하느라 엄청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신 거 같아요", "어머 귀여워영", "코도 달라진 느낌이? 아니면 붓기인가요?", "와 붓기 빠지면 대박 달라질 것 같음", "얼굴이 엄청 귀요미됐어요" 등이라며 호응했다.
10기 영자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앞서 10기 영자는 7~8년을 근무한 미용실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양악 수술을 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자는 "제일 간결하게 말하면, (얼굴이) 보여지는 거니까 예뻐지려고 한 건 맞다"며 "몸과 마음이 더 예뻐지고 싶어서 했다"라며 광대, 턱 끝, 비대칭까지 2천만 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10기 영자는 "양악수술의 신체적인 고통보다 (방송에서의) 정신적인 고통이 더 심했다. 방송의 여파가 이렇게 저한테 크게 다가올지 몰랐고 알았으면 대처도 이렇게 안 했을 것이다. 여태 불안했던 제가 방송을 계기로 무너졌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왔을 땐 나름 괜찮았는데, (출연 후) 두 달 뒤 본방송을 보면서 그 10주가 제 인생에서 저를 가장 힘들게 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제가 감당하겠는데 외모에 대한 얘기만큼은 사실이라서 타격을 안 맞을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10기 영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