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연복이 자신의 3층짜리 연희동 저택 내외부를 공개했다.
6일 방송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연복이 출연해 반려견 생일이와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이날 강형욱은 이연복의 저택이 위치한 연희동에 방문해 이연복의 집에 들어갔다. 강형욱은 "집이 엄청 크다"며 감탄했다.
이연복은 "아들 딸과 같이 사는 꿈을 꿔서 이렇게 지은 건데, 딸은 같이 사는데 아들은 밖에서 산다. 며느리가 너무 눈치를 봐서 그렇다. 딸도 결혼해 사위도 있는데 사위는 나랑 친구처럼 지낸다"며 딸 부부와 함께 사는 중임을 밝혔다.
1, 2층은 딸 가족의 집이고 3층은 이연복과 반려견 생일이의 주거 공간이다.
강형욱은 자택의 규모에 "공동주택 같다"고 이야기했고 이연복은 "우리는 (딸 집과) 입구도 따로 해 놨다. 우리는 이쪽으로 그냥 다니고, 통과해서 올라오면 딸 가족이 불편해한다"며 입구까지 다른 저택을 공개했다.
이연복은 거실과 테라스, 뒷마당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강형욱의 감탄을 자아낸다. 반려견이 뛰어 놀 수 있는 규모의 자택 시설에 강형욱은 "복 받았다. 선생님한테 이렇게 와서"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생일이는 어디 갈 필요 없겠다"며 마음껏 놀 수 있는 마당에도 연신 감탄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