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내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혜인-유리가 케이블 방송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중이다.
혜인-유리는 지난 20일 첫 방송부터 만4~14세 타깃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투니버스의 키즈버라이어티 <막이래쇼>에 MC와 연기자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막이래쇼> 촬영현장에는 혜인-유리의 친필사인을 받고자 수십여 명의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작은 소동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높아진 인기가 증명됐다.
이에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소녀들의 대통령은 노홍철, 어린 소년들의 대통령은 걸스토리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막이래쇼>의 인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아울러 <막이래쇼> 제작진들은 "혜인이와 유리는 대본리딩 시 제일 먼저 와 미리 대본리딩 준비를 하는 등 촬영 현장이나 촬영장 밖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고 전하며 혜인-유리의 열정을 높이 샀다.
한편, 27일 <막이래쇼>에서는 치과의사 김영삼을 초대,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충치예방법, 올바른 칫솔 사용법 등을 알아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걸스토리 혜인-유리 ⓒ 앤츠스타컴퍼니]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