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측이 주연 아이유(이지은)의 회당 5억 출연료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구체적인 액수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출연료 5억 원을 찍으면서 한국 여배우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이며, '미생'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기대작이다. 현재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 중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6일 박서준과 함께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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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