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즈 플래닛' 3차 투표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4만여 명이 넘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파이널 생방송 방청을 신청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오는 마지막 생방송 파이널 경연을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뷔조를 향한 연습생 18명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지는 생방송 경연에서는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할 5세대 신인 K-POP 보이 그룹 멤버 9인이 결정된다.
경연이 열리는 잠실 실내체육관은 5천 5백 석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파이널에 진출한 연습생들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마지막 경연 무대를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방청 모집이 시작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금, 벌써 4만여 명을 웃도는 신청 인원이 모였다.
3차 투표 종료가 단 3일을 남겨둔 가운데, 다가오는 3차 생존자 발표식 결과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생존 연습생 28인 중 이번 3차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1위부터 18위까지의 연습생 18인만이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칠 수 있다.
1인당 투표 수가 하루 3픽으로 줄어들며 한층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와중, 전세계 K-POP팬들은 일일 투표 참여 외에도 ‘최애’를 위한 응원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어떤 연습생이 파이널 경연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7일 오전 10시(KST) 마감된다. 5세대 신인 K-POP 보이 그룹의 탄생을 알릴 파이널 생방송 공개 방청 모집은 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엠넷 플러스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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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