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8 10:09 / 기사수정 2011.05.28 10:0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버라이어티한 '알바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밝고 씩씩한 매력의 김나나로 변신한 박민영이 '시티헌터' 2회를 통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극 중 강한 생활력을 지닌 김나나는 화장품 샘플을 나눠주는 호객 아르바이트, 삼겹살 가게에서 숙취해소 음료 판촉 아르바이트, 밤에는 총알 대리 아르바이트 등 '알바의 달인'임을 증명했다.
또한 김나나는 자신의 꿈인 청와대 경호원으로 합격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수 있게 되지만 이윤성(이민호 분)에게 아버지의 수술비를 빚지게 되면서 윤성의 전담 대리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 결국 아르바이트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네티즌들은 "어떤 알바도 척척 잘한다","박민영 같은 알바 있었으면 내가 고용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민영 ⓒ SBS '시티헌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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