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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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현미, 오늘(4일) 별세…향년 85세

기사입력 2023.04.04 13:31 / 기사수정 2023.04.04 13: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원로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38년 생으로 평안남도 평양 출신인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한국 대표 가수로 꼽히는 이미자, 패티 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65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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