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에버턴 원정에서 대기록 달성에 재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4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엔 이반 페리시치와 페드로 포로,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킨다. 최전방엔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해리 케인, 손흥민이 출격한다.
A매치 기간 콜롬비아전 멀티 골로 결정력을 끌어올린 손흥민은 소속팀 복귀 후 곧바로 선발 기회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도전에 나선다.
한편 요리스는 부상에서 복귀해 에버턴 원정에서 다시 골키퍼 장갑을 끼고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다.
사진=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