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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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살 안 찌는 타입…운동 효과 없어 노력만 1년째"

기사입력 2023.04.03 15:29 / 기사수정 2023.04.03 15:2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우석이 비주얼 관리를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김우석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김우석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1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번 'Blank Page'는 그간 선보여왔던 김우석의 'DESIRE', 일명 '욕망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펼쳐내는 페이지다. 

'시간여행자' 김우석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빈 페이지'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 리스너들을 '시간의 틈'으로 초대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Dawn'은 몽환적이고 어두운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로 웅장한 현악 파트와 공격적인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광활한 시공간의 틈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소설 속 주인공이 마치 스토리텔러처럼 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자기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작사작곡은 팬분들 니즈에 맞추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석은 "외적인 부분은 살이 잘 안 쪄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없어서 노력 중"이라며 "노력만 1년째"라고 자신만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석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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