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임지연이 3일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2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감사하게도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회에 초대를 받은 만큼 조용히 영화를 보고, 응원드리려는 마음이기에 포토월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포토월에 서지 않는 것은 이도현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정해진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2월 30일과 올해 3월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2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얻은 임지연은 1일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이도현과의 열애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이날 임지연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재계약 소식까지 전하며 앞으로 이어질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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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