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SNS를 개설하며 근황을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31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의 조막만한 얼굴과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그는 데님셔츠부터 검정 목폴라 니트까지 여러 종류의 의상을 찰떡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보검이 SNS 개설 후 처음으로 게시물을 올리자 배우 곽동연은 "오 형 인스타 입성 하이"라며 박보검의 행보를 응원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30일 비공개 계정이었던 SNS를 공개로 전환, 1일 오후 기준 팔로워 77만을 돌파했다.
박보검은 아이유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지은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사진 = 박보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